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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한국형 무인 자율 포유로봇 개발

2025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선정

우방 사이 자율주행하며
개체별 사육관리 가능해 생산성 향상 기대

[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다운(대표 최영경)이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인공 포유로봇 개발에 나선다.

선정된 과제는 ‘AI를 활용한 인공 포유로봇 개발 및 실증 연구’로 송아지 개체별 사육관리가 가능한 자율주행형 무인 포유로봇을 개발·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나라는 한우·젖소 농가의 사육 규모가 확대되는 반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다운은 생산성 향상 기술 도입이 시급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연구를 진행했다.

다운은 2008년부터 국산 포유로봇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송아지 개체별 관리가 가능한 계류식 자율주행 포유로봇 개발에 주력한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서울대, 한경국립대, 팜솔루션, 경북축산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송아지 맞춤형 젖꼭지, 사용자 프로그램,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총 9개 세부 목표를 추진한다. 다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송아지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번 연구의 최종 목표는 우방 사이를 자율 주행하며 개체별 사육관리가 가능한 AI를 활용한 송아지 인공 포유로봇 개발·실증으로 이를 위해 경북 영주에 소재한 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나머지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주관기관 연구책임자인 최영경 대표는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목표한 AI를 활용, 무인 자율주행 송아지 인공 포유로봇 개발·실증을 통한 제품 상용화로 송아지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포유로봇 시장 점유율 상승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과 국제 경쟁력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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