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 참가
작성자 민주희
작성일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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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에 기반한 농축수산분야 스파트팜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2스마트팜 코리아’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22스마트팜 코리아’는 150개사 총 350여개 부스규모로 △미래농업 △스마트 팩토리 설비·기기 △축산기자재 △포장 △유통·물류 등 한국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유망기업 등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스마트팜 연구센터, 경상국립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등 관련기관과 (사)한국스마트산업협회 회원사가 공동관으로 대거 참여, 전시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농기계 대표기업인 대동, LS엠트론에서부터 드림팜과 같은 스마트팜 컨테이너와 농업자재공급·재배컨설턴트 대표기업인 효성바이오 등이 참여해 해당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KoSFarm)은 여러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스마트팜 연구·개발(R&D)을 통합하고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의 개발·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 출범했다. 주로 R&D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사업단이라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많이 낮은 상황이다.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출범한지 2년 차를 맞아 일반인들에게 사업단의 역할과 운영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시설원예나 축산분야에 집중된 R&D, 실증과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과제 및 차후 계획 등을 홍보했다.
150개사 350개 부스가 참가한 박람회 현장에는 스마트팜과 농·축산업에 관심있는 관람객들과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