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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스마트팜 육성’ 15개 시.군 이어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신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민선8기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보폭에 맞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하고 미래농업을 대비한다.

도립대는 오는 2024년부터 스마트팜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맞아 전문스마트농업경영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서천군에서 제4회 지방정부회의를 갖고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군수가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중지를 모았다.

도와 시군은 청년농업인 도내 유입 유도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을 우선 추진할 계획으로 초기 투자 부담.부지 확보 문제 등 청년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임대형.분양형.부지형으로 스마트팜 유형을 다양화한 거점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2026년까지 도내 26곳(총 200만 평 규모)에 조성하며, 농업 수입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대기업 직거래, 계약재배 및 수출 다변화 등 유통.수출을 연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젊은층이 농촌에서 스마트팜을 경영하기 위해선 △높은 시설비 △유통 및 판로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유통을 개인에게 맡기지 않고, 식품 대기업이나 백화점 등과 계약 재배를 하고, 해외 수출 길을 트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립대는 이 같은 도와 15개 시.군의 정책 기조에 맞춰 스마트농업인을 육성,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기반과 지식을 배양한다.

특히 청양군과 함께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인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설되는 스마트팜 학과 학생 정원은 총 22명이다.

학생 지도는 이문행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2000년부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업연구사로 재직, 시설원예연구 등에 잔뼈가 굵다.

또, 오는 2025년 스마트팜 학과 교육과정을 귀농귀촌 등의 과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용찬 총장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산업의 각 분야에서 변화의 물결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상황에서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이미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은 6차산업혁명의 핵심은 농업이라 입을 모을 만큼, 농업의 변화는 바로 스마트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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