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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한자리에…AFRO 2023 개막

‘2023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3,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 2023)’가 26일 개막했다. 벤처 투자의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그테크·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AFRO 2023 개막 현장은=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AFRO 2023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AFRO 2023은 농식품 산업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대기업·투자사 등 250여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창업박람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NH농협금융지주·코엑스·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주관한다. 기간은 28일까지다. 

국내 농식품분야 스타트업은 혹한기를 보내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분야의 신규 벤처투자는 1246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 규모(12조6000억원)의 0.9%에 불과했다. 농림어업분야 상장 기업 6곳의 시가총액도 3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0.14%에 그친다. 

AFRO 2023은 얼어붙은 농식품 벤처 투자를 민간 중심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업의 미래를 혁신할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유관기관들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스타트업과 투자사 연계,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분야별 기술 트렌드 제시 등의 기능을 엿볼 수 있다.

우선 부스마다 애그테크·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의 농식품 스타트업이 창업 아이템 등을 소개하며 전시를 펼치고 있다. 또 투자사·바이어·연구자가 참여하는 설명회·데모데이·품평회 등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스타트업이 투자사·바이어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1:1 미팅 장소가 별도로 설치됐다.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농식품 민간투자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육류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김철범 딥플랜트 대표는 “농식품 테크는 주로 수익성보다 식량 안보 차원에서의 성장 가능성만으로 투자 유치가 이뤄지지만 최근 경기 부진, 고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국내외 투자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기업을 투자자 등에 홍보하고 스타트업끼리 공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박람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관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계획은=개막식에서는 농식품부 등 농식품분야 유관기관의 농식품 벤처업계에 대한 진단과 스타트업 지원 계획도 제시됐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정보통신(IT)·바이오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변화의 중심에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가진 벤처 창업기업이 있다”면서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 곤충을 소재로 한 기능성 사료 등 스타트업 중심으로 농업 전반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 따른 투자 시장 위축으로 벤처 창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일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정보통신(IT)·바이오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변화의 중심에는 혁신과 도전정신을 가진 벤처 창업기업이 있다”면서 “최적의 생육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식물성 대체육, 곤충을 소재로 한 기능성 사료 등 스타트업 중심으로 농업 전반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 따른 투자 시장 위축으로 벤처 창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일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와 기회가 함께 공존하는 우리 농업에서 농식품 스타트업은 우리 농업·농촌의 혁신을 위한 성장 동력”이라며 “농촌진흥청도 지역 농업 활성화, 현장 애로 기술의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농식품 분야 창업은 ICT, BT와 결합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진원 육성기업은 2020년 494억원에서 2021년 1184억원, 지난해 98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진원은 전국 8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현장에서 만나고 정책자금 지원,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농협 등을 통해 민간 투자 자금 유치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 민간투자 1위 농협금융도 참여=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농식품 펀드를 운용하는 NH농협은행도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농협은행은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 10곳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해 투자 성과를 소개한다. 또 28일에는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콘퍼런스’를 열어 전문가들과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그러면서 “위기와 기회가 함께 공존하는 우리 농업에서 농식품 스타트업은 우리 농업·농촌의 혁신을 위한 성장 동력”이라며 “농촌진흥청도 지역 농업 활성화, 현장 애로 기술의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개회사에서 “농식품 분야 창업은 ICT, BT와 결합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진원 육성기업은 2020년 494억원에서 2021년 1184억원, 지난해 98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진원은 전국 8개 농식품 벤처창업센터를 통해 스타트업을 현장에서 만나고 정책자금 지원,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농협 등을 통해 민간 투자 자금 유치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 민간투자 1위 농협금융도 참여=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농식품 펀드를 운용하는 NH농협은행도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농협은행은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 10곳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해 투자 성과를 소개한다. 또 28일에는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콘퍼런스’를 열어 전문가들과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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