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6일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했다.

박상수 삼척시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2명은 이날 온실, 청년 농촌보금자리 등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창업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갖추고 있다.

삼척시는 원덕읍 일대에 총사업비 2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총사업비 80억원 규모의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