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타르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업 분야 협력 강화
정부가 스마트팜 투자 활성화 논의 및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카타르와의 상호 발전적으로 관계를 강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13일 카타르에서 알 수베이(Al-Subaie)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농산물 수입량이 많은 국가이나 최근 식량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식량 자급률 향상을 추진해 한국 스마트농업 분야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한 차관은 스마트농업 분야의 국내기업이 카타르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활성화 및 경제실무단 교류 등 협력을 요청하고, 한국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농산물 수입량이 많은 국가이나 최근 식량안보전략을 수립하는 등 식량 자급률 향상을 추진해 한국 스마트농업 분야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한 차관은 스마트농업 분야의 국내기업이 카타르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투자 활성화 및 경제실무단 교류 등 협력을 요청하고, 한국이 도하 국제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알 수베이 장관은 한국의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참가에 감사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토대로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 차관은 "카타르는 온실 시장 규모가 2027년까지 약 4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등 스마트농업 수출이 유망한 국가"라며 "앞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한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