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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정착 유도…경북도, 임대형 스마트팜 권역별 확대

경북도는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 영향을 덜 받는 첨단 스마트팜을 확대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초기 큰 비용이 드는 스마트팜을 적정 임대료로 경영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팜을 늘린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북부권(예천·봉화), 남부권(영천), 중부권(구미), 동부권(울진)으로 임대형을 만든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친 수료생 50여명을 매년 배출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3년간 스마트팜을 경영하며 종잣돈과 재배·경영 실력을 쌓게 된다.

권역별로도 이러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만들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해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팜을 건립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땅 확보를 위해 농어촌공사의 농지 장기 임대사업에 참여해 상주 함창읍에 4.5㏊ 부지를 조성하고 앞으로 다른 시군으로 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온실 스마트팜에서 더 나아가 농지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 노지 품목까지 스마트 농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노지 마늘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뽑힌 의성군 사곡면 95㏊에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수, 자율주행 트랙터와 연계한 스마트 농기계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이 노지 스마트 기자재를 실증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든다.

안동에 시범 구축한 사과 스마트팜 모델도 내년부터 사과 주산지 30㏊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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