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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마트팜,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촉매제 돼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스마트팜 산업이 대두되고 있다. 농업에도 스마트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의 유일한 도·농복합도시인 울주군에서 선두 주자로 나서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울주군을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 스마트팜 산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울주군은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한 산업' 기틀 마련을 위해 어제 울산시교육청·울산테크노파크(TP)와 머리를 맞댔다. 세 기관은 함께 스마트팜 교육·창업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세 기관이 지역의 스마트팜 산업에 필요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일자리 창출은 어느 산업을 막론하고 절대 필요한 국가적 사명이다. 그런 중차대한 책무에 스마트팜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더 관심을 끈다고 기대된다. 이들 기관들은 스마트팜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농업에도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이 구축돼 획기적인 산업으로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응해 울산의 유일한 농업계 학교인 울산산업고등학교에 올해 처음 ‘그린스마트팜과'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존 생태조경과가 그린스마트팜과로 바뀐 것이어서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학교는 스마트팜 산업에 발맞추어 미래 환경농업 인력을 양성하는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층 건물 구조로 버섯과 엽채류를 재배하는 식물공장을 조성한데 이어 컨테이너팜 1개동도 운영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도 스마트팜에 안성맞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진 농업 구현에 나선 것이다. 

더욱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 어울리게 스마트팜 농가 9곳과 스마트팜 설비 기업 8곳이 지역에 자리를 잡은데 이어 부품소재기업 11곳도 기술개발 지원을 받아 성장을 위한 토대가 구축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농업인 스마트팜 산업을 바라보는 눈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미래 산업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는 방증이다. 때문에 미래 먹거리 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산업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출처 - 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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