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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지원...전남도, '영농 스마트단지' 본격 조성

전라남도가 청년농업인 지원‧지방소멸 극복을 목표로 스마트팜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YOUNG農(영농)스마트단지’ 사업에 곡성군과 강진군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을 추진한다. 


영농 스마트단지는 청년 농업인이 직면한 소득 창출, 정주 여건 등 영농·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월 임대료 1만원의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과 청년농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등 연계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의적 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지역(16개 군) 중 8개 군이 응모했으며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곡성군, 강진군이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군 자체적으로 조성 중인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와 연계한 특색있는 스마트 단지·빌리지 구축 △창농둥지 운영을 통한 청년농 공동체 활성화 등 영농 스마트단지를 농업특화 거점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영농 스마트단지와 연계된 산·학·연을 구성하고 지역 내 스마트팜 법인 등 인프라를 통한 인큐베이팅 및 판로 확보 △사업 대상지 인근 빈집 제공과 청년농 리빙랩 추진 △임대형팜 기간 만료 후 창농 스마트팜 보조지원 등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정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해당 사업을 통해 곡성군과 강진군에 스마트팜 임차 청년농 및 교육생, 관계인구 등 200여 명의 청년이 유입되고 향후 정착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180억원을 투입, 영농스마트 단지 6개소를 조성해 청년농업인 유입과 안정적 농촌 정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고 살고 싶은 영농 스마트단지를 조성,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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