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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수출 효자 거듭날까…중동·중남미·인도 개척 추진

스마트팜이 중동을 넘어 중남미, 인도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국빈 방문 이후 잇따라 계약을 체결한 업계를 위해 정부는 수출 확대 지원책을 마련했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스마트팜 업계와 정부는 중동, 중남미, 인도 등 신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전 세계 인구 30%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식량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출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카자흐스탄, 호주,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 시범온실을 조성한다.

시범온실은 해당 지역을 거점으로 삼고 주변지역에 국산 스마트팜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윤 대통령 순방 이후 국내 스마트팜 업계는 총 2억9700만 달러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1억5000만 달러)보다 160%가량 증가한 것으로 넥스트온은 쿠웨이트에 2000만 달러, 플랜티팜은 아랍에미리트(UAE)에 410만 달러, 셀포트는 카자흐스탄에 187만 달러를 각각 수주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정상 경제외교 후속 조치와 연계해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유망 국가에 우리 기업 진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한-카타르 스마트팜협력위원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걸프협력회의 국가들과 정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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