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언론보도

  • 알림광장
  • 언론보도

K-푸드+, 작년 수출 12위…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키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추진한 결과, K-Food+ 수출은 대외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 수출이 8년 연속 성장하고 스마트팜 대형 수주 등 전후방산업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K-Food+ 수출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2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986억달러) △자동차(708억달러) △일반기계(535억달러) △석유제품(522억달러) △석유화학(457억달러) △무선통신기기(155억달러) △바이오헬스(134억달러) 등에 이어 12대 수출산업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K-Food+’를 비전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올해 K-Food+ 수출 목표는 135억달러로 설정됐다. 오는 2027년까지는 230억달러의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게 정부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처 협업과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올해 농수산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목표 167억달러(△농식품 100억달러 △전후방산업 35억달러 △수산 32억달러) 달성을 위해 물류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간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는 ‘통상환경 대응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는 한류 기반 마케팅, 해외홍보관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허청과는 K-Food 모방제품 근절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K-푸드 플러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수출조직과 기업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출 지원체계를 개편함과 동시에 투자 활성화 등 유망한 수출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일엔 에이티(aT) 센터에서 ‘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K-푸드 열풍 및 세계 교역량 회복 등을 기회로 삼아 올해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K-푸드 플러스가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주력 수출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민·관 협력, 부처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시사위크(http://www.sisaweek.com) 

  •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 대표 : 조성인
  • 사업자등록번호 : 852-82-00407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
  • 대표번호: 044-559-5623
[30121]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2 세종비지니스센터 A동 618호 (어진동 657)

※ 본 페이지의 이메일주소가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