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단장 조성인)과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이 4월 22일 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술 및 산업동향 조사, 연구성과 보급 등의 업무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스마트팜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조성인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참여를 통해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K-팜 구축에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은 농식품부, 농진청, 과기부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2014년 발족한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17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스마트팜산업의 육성기반 마련과 검인증 지원, 표준화 촉진, 기업 재직자 교육, 수출촉진, 사후관리, 정책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