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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해외 진출 돕는다…‘수출지원단’ 운영

정부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합동으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구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 지원을 하는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0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농산물 생산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지원단은 지난달 열린 스마트팜 수출 기업 간담회 이후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별 해외 수출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담조직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농업 시장은 성장세로 우수기업 및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팜 수출이 초기 단계로 기업의 성장단계 및 애로사항이 다양, 우수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수출지원단은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하고 기업들의 신규 수출과제 발굴과 공통 요구사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팜 업체 그린플러스와 팜에이트는 현재 호주와 몽골에 진출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시공 관련 정보조사 및 자금 유치 등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수출지원단은 현지 기관들과 협력해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재 수출 기획 및 준비단계에 있는 기업들과는 현지 시장정보 제공, 경쟁제품 분석 및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수출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는 연말까지 수출 유망국 시장정보, 지원정책 등을 조사한 보고서를 관련 기업 및 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서는 수출 초기기업을 위한 수출 준비사항 및 절차 안내, 투자유치 및 법률·세무 상담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단장을 맡고 있는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수출지원단을 통해 기업이 수출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역량을 모아 스마트팜 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활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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