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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토마토’ 첫 일본 수출

경남 밀양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농들이 생산한 토마토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6일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청년창업농들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남도농업인력자원관리원·밀양시·경남무역·밀양농협이 함께 주관했다.

이번에 수출한 토마토는 ICT(정보통신기술)와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한 과학영농 기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이 영농 기초부터 경영형 실습까지 실습 중심 교육에 참여해 생산한 것이다. 시는 청년창업농들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처음 수출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출한 물량은 2t(4㎏들이 500상자)이다. 시는 이곳에서 교육받는 청년창업농을 늘려 내년 7월까지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희원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농 반장은 “이번 수출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시와 연계해 수출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힘쓰고,전국 최고의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 주관으로 사업비 904억원을 투입해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22.1㏊ 규모로 조성 중이다. 교육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9월 준공해 운영 중이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12월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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