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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속가능한 발전 구상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유출로 인한 공동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1980년 1080만 명이던 농가 인구는 2021년 221만 명으로 감소했고, 지난해 전체 농가 경영주 평균 연령은 67.2세로 40세 미만 경영주 비율이 0.8%에 불과했다.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의 유입과 육성이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다.

우리 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팜’은 농업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농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시공간 제약 없이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고령화로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대신하고, 청년농과 귀농인을 유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 역시 스마트팜을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인식하고, 전국 4곳을 거점으로 예비 청년농 교육,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 연구 및 실증 지원에 매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100억 원 규모의 혁신밸리 조성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맡았다. 지난해 1차 지구인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준공했고, 2차 지구인 경남 밀양과 전남 고흥도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1ha의 면적에 보육 온실,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실증 온실과 지원센터 등이 들어섰다. 면적이 가장 큰 경북 스마트팜은 43ha 규모로, 1275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올해 완공되는 고흥은 34ha, 밀양은 22ha 규모다.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모두 완공되면 총면적이 120ha에 달한다. 


출처: 동아일보 

  • 재단법인 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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