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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입지 규제 최우선 해소"

앞으로 정부가 청년들의 스마트팜 창업시 필요한 입지 관련한 규제 해소에 나설 전망이다. 이같은 발언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이번에 방문한 청년농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임대팜을 거쳐 스마트팜 형태로 창농한 농가이다.

송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이야말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미래농업을 담당할 청년들이 스마트농업에 적극 참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농업인의 성공이 곧 우리 농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에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송 장관은 스마트팜 시설 참관에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관련 농지규제 개선,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절차 간소화, 임대형 스마트팜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스마트팜 입지와 관련한 규제는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약속하고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도 농업인들이 미리 심사과정에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목록을 만들고 자금 규모도 확대하여 자금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2027년까지 15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건립하여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들이 모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신기민 농식품부 청년보좌역은 청년농업인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 등과 관련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송 장관은 "미래 대한민국 농업의 주역인 청년농업인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즉시 반응하고 속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영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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