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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식품장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정부가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 51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전날 충남 천안 연암대에서 열린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제 1기’ 출범식에서 51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 장관을 비롯해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등 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악취 저감 등 축산 현장문제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을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지만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가 부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ICT 장비 등을 활용해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축산농 51명(양돈 16명·한우 14명·낙농 11명·양계 10명)을 선발,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게 됐다.

청년 서포터즈를 대표한 김학현 로즈팜(스마트 양돈장) 대표는 “스마트축산 성과 창출 여부는 가축의 사양관리에 관한 많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과 활용에 달린 만큼 보다 많은 농가가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에 스마트축산 도입성과를 널리 알리고 정보통신기술 (ICT) 장비 활용을 돕겠다”고 했다.

서포터즈는 다음 달 부터 현장 농가와 1대1 멘토링을 해 스마트축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해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도 추진한다. 축산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수행은 물론 가축분뇨와 악취 저감, 방역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미래 우리 축산업의 주역”이라며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이 충분히 발휘돼 축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https://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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